【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상반기에 추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홍정우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및 성희롱‧성폭력까지 포괄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판례와 실제 사례,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까지 다뤄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해 기관장과 간부 공직자들의 성폭력 예방 의지를 천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포시는 오는 11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읍면동 자치행정 담당자 대상으로 ‘2025년 읍면동 자치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자치행정 평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읍면동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행정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석범 부시장이 참석해 “이번 교육은 시와 읍면동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교육에는 시 자치행정과와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 자치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체계 안내 ▲ 지표별 추진 사례 및 개선 방향 논의 ▲ 조별 협업 토의 및 피드백으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그간 업무를 추진하며 축적된 읍면동별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은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협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실무자 간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한 참여형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과징금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법령에 근거한 세외수입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업무의 효율성과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장관리 △부과관리 △징수관리 △체납관리 △업무공통관리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강의와 전산시스템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 경험이 적은 신규 담당자들이 현장 업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며,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세입 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세입으로, 담당자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세외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함께 여는 유보통합,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보육·교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보통합의 앞으로 추진 방향과 이를 준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뼈대로 한다. 먼저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기조 발제를 맡아‘새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국가 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을 주제로 포럼을 시작했다. 조 원장은 “이번 국정과제에서 공교육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강조하는 만큼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강화, 교사들의 역량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지원체계 구축 등 영유아,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조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통합건강돌봄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1차 과정을 열고, 건강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할 지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합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은 부천시간호사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간호사회 소속 간호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에서는 피부질환과 식이관리 관련 기본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피부질환 교육은 욕창 예방과 대상포진 관리,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피부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식이관리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구매·보관 요령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방법 등을 다뤘다. 아울러 건강지킴이는 우울, 치매 등 노인 정신질환과 건강생활 수칙 점검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을 익히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받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내 자생 동아리인 ‘청바지’팀에서 트로트, 댄스가요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을,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팀에서 아름다운 국악 선율에 맞춘 고전무용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건강도시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증진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건강도시활동가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고혈압·당뇨병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식단 구성법, 식품 선택 요령, 실천 사례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형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강의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건강도시활동가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도시활동가들이 주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으며, ‘일상을 콕! 공정을 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정무역 도시 간 연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의 축사,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가상현실(VR)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로 4차 재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부천시와 경기도청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기업이 공정무역 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 유공자 7명과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전달됐다. 같은 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마켓 오–시옷]’가 함께 운영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7일 강릉시 일원에서 강릉시와 함께 ‘공무원 테니스동호회 친선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마련된 강릉시장 접견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체육 분야 등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주문진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와 함께 부천시와 강릉시는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공직 간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후 양 도시 테니스동호회 간 친선경기가 펼쳐져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동택 부천시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류는 두 도시가 오랜 우정과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부천시와 강릉시가 자매결연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영종도의 한 농가에서 기업ESG 원팀(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삼성 이엔에이㈜ 송도 프로젝트)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수 ON봉사단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구마 수확을 준비중인 밭에서 줄기 제거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농촌 인력 보충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함께한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과 봉사단이 협력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기업ESG 원팀의 4차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수 ON봉사단은 이번 일정에 한해 특별히 함께했다. 기업ESG 원팀은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도 기업ESG 원팀과 협력해 지역 농가와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