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됐으며, 1차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 등 총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 (주)우렁각시매직케어의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이용자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부천시 우수사례 수상자는 가족 사망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폐가 수준의 주거환경에서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해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이웃 주민 등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시작한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개인이 희망을 되찾고 삶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고를 지원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조용익 시장이 부천대학교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프로그램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 ‘공직자와의 대화’ 등 청년 세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시 유튜브 서브 채널 ‘부천시 김부천씨’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공직 입문 과정과 공직자로서 창의성을 발휘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간호학과 백영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백영서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부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과의 대화는 사전에 제출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취업 관련 ‘청년정책 지원제도’를 비롯해 ‘부천형 일자리 정책’, ‘AI 시대의 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사)웰다잉문화운동, 부천희망재단,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지원까지 하나의 통합 체계로 추진된다. 돌봄과 안전망 강화를 지향하는 국정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지역사회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사업 총괄과 함께 교육 및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웰다잉문화운동은 인식개선 자문을 맡는다. 이와 함께 부천희망재단과 노인복지관은 교육 추진과 홍보를 담당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힌다. 이날 협약에는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지닌 원혜영 (사)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이 참여해 협력체계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부천시는 이를 계기로 웰엔딩 문화 확산은 물론, 장례 사전지원 기반의 ‘부천형 웰엔딩 표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시는 기존의 사후 개입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생전 준비를 포함한 사전 예방형 체계로 전환하고, 고립 위험이 높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끝까지 살피기 위해 10월 말까지 부천우체국과 협력해 신청기한 종료 직전까지 집배원을 통한 가정 방문 안내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고, 단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받을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비쿠폰 사업에 연계해 신속히 시행에 나섰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집배원 190여 명이 신청 안내문이 담긴 등기우편을 들고 미신청 700여 가구를 방문해 신청 방법을 알리고, 미신청 사유를 확인했다. 특히 장기부재 가구는 생활환경도 함께 점검해 복지행정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614가구에게 신청을 안내했다. 시는 등기우편을 받지 못한 80여 가구에 대해서도 끝까지 방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콜센터 안내와 찾아가는 신청을 병행해 대상자가 반드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6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의 최지현 활동가(송알송알 떡공방)가 ‘지역기반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팟캐스트 제작단과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차시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 ‘송알송알 떡공방’은 김포의 전통 음식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최지현 활동가는 “보이는 라디오 제작단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용기를 얻었고,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김포 라디오 제작단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라디오 제작단은 앞으로도 김포 지역의 이슈, 교육·문화·예술 정보, 일상 속 소통을 주제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의 자산을 재정비해 도시경쟁력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김포 문수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5년 첫 발굴 조사가 진행된 이후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복원과 활용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국토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학술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김포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 정체성을 찾는 것”이라며 “김포가 아닌 김포공항과 사라지고 있는 김포평야가 아닌, 지금 이 시대 김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천 년 넘게 지켜온 김포의 역사적 자원들을 찾아 정체성으로 연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김포의 소재와 역사에 대해 심도있게 살피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문화유산인 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북부권 의료복지 사각지대 타파를 위해 최초로 선보인 ‘농촌 왕진버스’의 3회차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료를 받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상황을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에 2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으며, 1회차는 지난 6월 9일 월곶·통진 지역을 대상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에서 진행됐고, 2회차는 대곶·양촌 지역을 대상으로 9월 2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과 기념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판매전에는 총 41개 부스가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행사와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숙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활력을 만드는 주역”이라며 “우리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특례보증, 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정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의 가을’을 주제로 NFT 기술을 활용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인 이번 공모전은 Web 3.0의 대표적 기술인 NFT(Non-Fungible Token)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행될 ‘인천지갑’과의 연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촬영일이 명시된 디지털 컬러 사진(가로형 3,000pixel 이상) 파일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20만원 상당) ▲우수상 2명(10만원 상당) ▲장려상 10명(5만원 상당) 등 총 13점을 선정하고, 지역화폐 형식으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13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송도에 있는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내 NFT 아트갤러리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인생공동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연수구청, 인천연수경찰서, 선학초 교직원·학생회·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친구사랑 로그인(Log-in)’ 문구가 새겨진 손목띠지를 착용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캠페인은 피켓 활동과 친구사랑 다짐 메시지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