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는 1일 ‘다누리 청소년 텃밭 가꾸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로 담근 김치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농업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가꾼 배추와 채소로 담근 김치를 전달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국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누리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작물로 김치를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ESG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설공단 산하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11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과학’을 주제로 일상 속 과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등 16종의 도서를 선정해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유서가를 함께 운영하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과학+α', '뉴턴의 비밀노트' 등 특별전을 선보이며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서가가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에는 학교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외국어 실습과 문화체험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총 10개 반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다국어 표현과 다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2025 글로벌 교육·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4박 5일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직원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 참여자 중 희망자 19명이 참가했으며,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연수 과정은 역사·환경·문화다양성·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범지구적 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7개 유치원에서 68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단독 연수뿐 아니라 어린이집·초등학교·유치원 간 연합 연수 형태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해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별 요청 주제에 맞춰 강사를 위촉해 맞춤형 연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유아기의 성교육, 그림책을 통한 자녀 교육,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직접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유익한 내용을 통해 양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유치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Bucheon Wellness Forum, BWF)’을 연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웰니스앤스파연구원이 후원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치유관광법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이다. 현장에는 거문고 웰니스 공연을 비롯해 요가, 명상체험과 바리스타 커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서브 확장현실(XR) 힐링 체험 콘텐츠 등 5개의 웰니스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이미선 콘텐츠관광과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곳으로, 각각 원미초등학교 주변과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구 지정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구 지정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 경계 결정 절차에 대한 질의, 용적률 등 구체적인 개발 계획에 대한 문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요청 등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미니뉴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구 지정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하고,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교육은 이사장의 강한 대면 교육 추진 의지와 직원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노무법인 런 소속 조현희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상자료를 통해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기준을 학습하고 사전질문에 대한 현장 답변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로 가족처럼 아끼고 배려하는 공단을 만들자”라며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강화하고, 괴롭힘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경영인연합회는 최근 회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연 공업지역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연합회는 남동구와 협조해 운연 공업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비롯해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제거와 같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매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다양한 행사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수성 홍보와 남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동효 회장은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의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남경연은 참여형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 30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408가구에 전달했다. 임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