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가방걸이 제작과 그림책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기법을 직접 경험하며, 사고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식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복정원단과 함께 운정리 394-7번지 등 4개소에 행복정원 생활 원예(가드닝)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정원단 10명은 행복정원 4개소 내 잡초를 제거하고 다양한 꽃을 심으며 행복정원 가드닝을 실시했다. 현덕면은 2023년 인광리 404-43번지 일원을 시작으로 2025년 운정리 394-7번지 일원까지 총 4개소의 행복정원을 조성했으며, 해마다 가드닝을 통해 현덕면을 아름답게 가꿔왔다. 행복정원 사업은 주민이 함께 정원을 관리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가드닝 활동으로 현덕면의 경관을 가꾸고 마을공동체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막바지 추수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정원을 가꿔주신 행복정원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홀몸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한 ‘하반기 생신상 지원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지만 따뜻한 생일 선물로 어르신께 웃음을 드리자’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홍삼 건강식품 등 정성 가득한 선물과 영양이 풍부한 생신상을 전달했다.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선물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현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활동과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20일(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농림 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진위면에 있는 ‘히비스커스’ 농장에서 지역 농림자원을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심신 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당근 케이크 만들기, 동물 매개 치유, 전통 놀이 체험, 자연 산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 치유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연수구4) 의원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조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하고, 교육청·학교·산업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을 확립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3년마다 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매년 시행계획 추진 ▶직업계고 지원 및 실습장비 현대화 ▶대학·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직업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연차별 분석 및 정책 반영 절차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현영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직업교육이 ‘선택의 대안’이 아니라 ‘또 하나의 진로 성공 경로’로 자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봉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쾌거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의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생활환경을 개선한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성과와 혁신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수봉도서관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전문성·투명성 강화 ▲에너지 사용 실적의 체계적 관리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기여 ▲독립출판물·웹툰 등 특화자료 구축과 지역서점 도서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수봉도서관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 아‧이‧할이 부르는 소녀의 무지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년층의 새로운 자아실현과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이 10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과 KOTRA가 주관하며, 10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19년 ‘국제치안산업박람회’로 출발한 이 전시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민국의 내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 치안·보안·안전 산업 육성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치안 기술을 부제로, 인공지능(AI)·로봇·보안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치안·보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다. 전시장은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훈련 및 솔루션 ▲영상보안·출입통제 ▲사회안전·통합관제 등 총 8개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EDEX’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 기업 관계자 등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관한다. 인천시는 이번 대규모 산업전시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협력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인천시는 총 72㎡(8개 통합부스) 규모의 ‘인천관’을 마련해 지역 반도체 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스테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멘토티앤씨 ▲㈜힘스로 반도체 패키징·장비·부품 분야에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