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으로 “끼와 춤을 보여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협조를 받아서 음악 및 댄스공연 참여자를 모집했다. 드럼,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체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특별히 무대에 주인공으로 오르는 경험을 만끽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문구가 새겨진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만든 풍성한 간식을 먹으면서 마을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참여자 A학생은 “크게 울리는 음악에 맞춰 박수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아요”라고 미소지었고, 참여학생 부모 B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빵을 만들기도 하는 걸 알게 됐고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오성면이 참 살기 좋은 것 같다”면서 끝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문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천안 예술의 전당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오늘은 오성면에서 문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13시에서 18시까지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글로벌 음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아트포레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아트포레가 음식특화거리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아트포레 판매시설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수구가 후원한다. 축제는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한입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등 체험,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연인이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영화제도 준비되어,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수e음 최대 15% 캐시백, 송도야간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청라 & 청라 페스티벌’이 9월 27일과 27일 이틀간 청라 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를 결합한 명칭으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지난‘I♥FEsta 영종’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OST와 대중음악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27일)에는 소유·가호·경서·휘나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OST 콘서트가, 둘째 날(28일)에는 김장훈·어반자카파·82메이저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와 시음, 구매가 가능한 와인체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드트럭, 와인 안주 만들기 체험, I♥FEsta 브랜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폐막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시흥 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 ’로 ‘가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 호수공원에서 즐기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공연의 음악 선율과 전국의 다양한 장르의 거리 예술가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 무대로 진행된다. 특히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참가팀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장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대중가요, 어쿠스틱,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가창은 필수이며 창작곡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팀은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서 TOP 15팀이 선발되며, 11월 2일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는 총 TOP 10팀이 경쟁해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내 최초 전면 개방형(프런트개방형) 2층버스를 도입해 오는 10월 1일부터 정기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정기운행은 지난 7~9월 시범운행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것으로,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6회에서 12회로 확대하고, 소요시간도 회당 40분~1시간으로 표준화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2회 이뤄진다. 매시 정각 거북섬홍보관에서 출발하고, 마지막 회차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은 거북섬홍보관을 기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선착장, 오이도박물관, 거북섬마리나를 경유해 거북섬홍보관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종일권 5,000원이며, 탑승 시 제공되는 손목 티켓으로 하루 동안 전용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탑승은 해당 회차 사전예약자가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버스 탑승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은 시흥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9월 29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운행 변동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수시로 공지된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자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과 기회소득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이번 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송은 10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회소득 예술인의 인지도와 예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가족 캠프를 운영하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약 3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은 광주시 ‘삼리구석기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석기 제작’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재현하는 체험과 함께 가족 단위 참여할 수 있는 선사시대 식사, 야간 유적 탐방,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총 네 차례 운영되며 초등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가족은 회차당 6가족이며, 참가비는 가족 기준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10월 3일 오후 5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을을 맞아 수지구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8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상현공원에서는 제5회 소실봉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전 느진재 ‘만현(晩峴)’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소실봉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13팀이 참여하는 공연존 ▲16종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게임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지역 예술 작품 전시회 ▲알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인화 소실봉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상현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7일에는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상현1동 에코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더채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 과정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술 분야를 주제로 ‘더채움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 5회를 진행 했으며, 하반기에는 음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반기의 ‘잠깐, 쉬어가는 클래식 여행’은 클래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아카펠라 공연 및 체험 ▲나만의 클래식 취향 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은아트홀과 파네시마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가정, 노인, 청년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