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율 문화 휴식 공간인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은 최근 공간 이용 편의성과 감성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공간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은 청소년 이용자의 시선과 의견을 반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자체적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색채 조정 등 수작업을 진행하여, 공간의 통일성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화하고 청소년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공간개선에는 소사청소년센터의 협력과 지원으로 진행된 목공 작업(노후 가죽 소파 교체)이 더해져, 공간의 품질과 내구성을 높였다. 청소년 운영단(백난향)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정에 함께하며, 공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책임감과 주체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감성적인 분위기의 ▲MUSE ROOM, 소통 중심의 ▲OVENTALK ROOM,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PLAY ZONE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31회 정기연주회 'Romantic Voyage'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탁월한 음악적 이해력과 구성력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김송현이 ‘낭만적 여정’에 함께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낯선 풍경과 감흥 속에서 빚어진, 혹은 그 자유로운 정신을 담아낸 명곡들을 만난다. 로시니의 새벽에서 라흐마니노프의 내면, 베를리오즈의 서사, 멘델스존의 태양으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관객들은 다가오는 연말, 새로운 영감과 위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자연과 내면의 여정 로시니의 마지막 오페라 ‘윌리엄 텔’은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서곡은 자연과 자유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명곡이다. 첼로의 잔잔한 서주로 시작해 폭풍, 전원 풍경, 승리의 행진으로 이어지는 이 서곡은 교향시적 구성을 지니며, 알프스의 새벽에서 자유를 향한 인간의 의지를 그려낸다. 힘찬 행진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공연의 첫 곡은, 관객에게 활기찬 음악 여행의 시작을 알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2025 양성평등주간' 연속행사로 일상 속 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시민 참여형 성평등 운동회를 11월 8일 오전 10시 토요일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여성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가했다. 부천여성운동회는 일·생활·균형·평등·참여를 주제로 한 성평등 공나르기를 시작으로 부천종합운동장 트랙을 함께 걸으며 성평등 사회를 향한 마음을 모았다.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성평등 OX퀴즈와 단어 징검다리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성평등 메시지를 체감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한껏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라색 우산 퍼레이드를 마친 완보자들은 참여하는 여성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11월 8일 심곡복개천상인회 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부천 골목상인의 날’이 상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와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과 상인 간 협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당일 부천시민학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과 함께 골목경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인사말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상인회원과 임원이 직접 참여한 ‘상인노래자랑대회’가 분위기를 달궜고, 무대 인근의 상인회 부스에서는 SNS인증, 룰렛,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이 종일 운영됐다. 비어있는 상가 공간을 활용한 ‘골목 응원 한마디’코너, 포토존 인증 이벤트,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체험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천우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장은 “흩어져서는 멀리 갈 수 없다. 골목상인의 날을 활용해 함께 모여 기준을 세우고, 상인 네트워크 조직을 공고히 하겠다”며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매출과, 나아가 골목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상인 중심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여성운동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부천시여성회관)이 주관했으며, 여성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운동회는 여성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운동장에서 피어난 화합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심곡복개천 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제1회 부천 골목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골목상점가연합회와 부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주최·주관해 개회식, 모범상인 시상, 부스 운영, 상인노래자랑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에는 다수의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며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협력해 상생 발전한다면 지역경제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천시의회는 지역화폐와 소비쿠폰 등 민생 회복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는 지난 7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김기남 의회운영위원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기남 위원장은 김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합리적 의사운영과 투명한 행정체계 확립에 힘쓰며,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규칙의 제·개정 및 업무 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안전·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등 생활밀착형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기남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라는 의미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생활문화 공연을 열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일부 막장 유튜버들의 일탈 행위로 부정적 이미지가 형성된 부천역 일대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의 슬로건은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 문화로 품격을 되찾다’로,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공연은 부천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진도북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우쿨렐레 연주, 방송댄스, 밸리댄스, 노래 등 12개 팀이 90분간 무대를 꾸몄으며, 타락마마의 난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인근 상가의 한 상인은 “생활문화 공연이 꾸준히 열리면 피노키오 광장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유동인구 증가와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피노키오 광장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웹툰융합센터에서 웰니스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천 웰니스 포럼(Bucheon Wellness Forum, BWF)’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6년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시행에 앞서 지역 웰니스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치유관광법을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송기현 서울신학대 교수) △일상 속 뷰티웰니스(배혜경 부천대 교수)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김태호 유한대 교수)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엄지영삼육대 교수)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는 커피, 아로마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시브 확장현실(XR) 힐링 체험, 푸트테라피 등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포럼 참가자와 부천 웰니스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여한 ‘부천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동호수공원과 수피아, 한국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과 기초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계획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도서관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부천 생태체험북’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 생애주기 환경 교육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교실로 만든 ‘부천형 환경교육 모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