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1월 9일, 마장면 각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협의회 산하 단체로, 청년 개인사업자, 농축산인,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청년 봉사조직이다.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처럼 어르신들의 머리에 생기를 불어넣자는 따뜻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하며 정을 나눴다. 각평리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줘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우리가 젊은 시절 펼쳤던 새마을운동이 청년들에게 이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병무 회장과 이재혁 부회장은 “동티모르에서 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에 전파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라며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의 종주국으로서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역사회에 순수한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청년들이 있어 이천시와 대한민국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내일을 그리는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전라북도 장수군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문화 인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논개생가를 방문해 역사적 인물의 삶과 애국정신을 배우고, 장수누리파크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석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체험 중심의 문화관광 활동이 청소년들의 역사 이해와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일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개항장 댕댕 도서관’행사가 반려인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가을 감성 힐링축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및 인근 지역의 반려인들이 참여해 상상플랫폼 일대가 따뜻한 감성과 활기로 가득 찼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댕댕 놀이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처 체험, 로컬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캠페인 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넓은 1883개항광장에서 뛰노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가을 정취 속 한 폭의 그림처럼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같은 날 상상플랫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율면 본죽1리 이장 김태은 씨는 지난 11월 7일 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kg 15포(총 300kg)을 기탁 했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오는 11월 19일, 율면이웃사랑봉사대가 주관하는 사랑의 밑반찬지원사업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은 이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6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문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주민자치회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포천아트밸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천주호 산책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야외 조각공원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심신의 활력을 얻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오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반려문화 정착과 올바른 펫티켓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반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탄공원이 인접한 지역 특성상 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예절교실과 펫티켓 만들기 수업을 기획했으며, 특히, ‘무료 출장 훈련서비스’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분석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매탄2동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반려교실을 통해 올바른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어 서로 배려하며 반려생활을 할 수 있는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운서중학교에서 영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를 여는 수학(Math)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구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사위를 활용한 수열 구성 ▲로프 매듭을 이용한 도형 완성 ▲대형 하노이탑 릴레이 ▲이진법 추리 활동 ▲원주율 암기 협력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은 금융공학자, 건축사, 자율주행차 개발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연계해 수학이 실생활과 미래 산업에 밀접한 학문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수학이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성이 높은 명소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은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여 11월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여행코스 시범운영은 개발 코스 가운데 3개 코스인 ‘쉼표여행’, ‘감성투어’,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11월 4~6일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했다. 2차 시범투어는 11월 11~13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 참여자들은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희소한 지질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화성의 자연사 가치를 체감했고, 화성당성에서는 웅장한 경관과 더불어 당성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해설과 함께 깊이 있게 접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서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오는 2차 시범투어 역시 코스별로 운영되며, ‘쉼표여행’은 비봉습지공원·서해안 황금해안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특성을 고려해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내 최근 5년간(2020~2024년) 식중독 발생 분석 결과, 전체 218건 가운데 겨울철(1~2월·12월) 발생이 21.6%(47건)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55.3%(26건)에 이른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 입자 수준의 극소량만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주로 오염된 손·조리기구·식재료를 통해 확산되며,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노로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쉬워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은 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G버스 8천대를 이용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동영상을 홍보하고 있다. 또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과 연계해 도내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240개 배부, 식중독 발생 시 현장 위생관리와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는 어린이집 1,02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하며 노로바이러스 및 장출혈성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