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nb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9월 27일 군포시 궁내동 궁내근린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와 그림을 그리고 문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또는 현장에서 접수한 어린이 103 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저마다의 상상과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입상작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궁내동 산책로 내에 전시된다. 또한 매직 벌룬쇼 등 공연이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군포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축제인 ‘김포다담축제’에 5만여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김포의 전통부터 예술까지 풍성한 볼거리에 특별한 콘텐츠인 ‘도끼’ 브랜딩이 통했다는 시민 반응이다. 특히 올해는 김포를 넘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K-중봉 코스프레에 참여하는 등 김포의 대표 위인인 중봉 조헌선생의 ‘지부상소’ 의미를 보다 쉽게 접하고 전국으로 널리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27일 김포아트빌리지와 아트센터에서 김포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담은 ‘2025 다담축제’를 개최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원과 김포예총, 김포문화재단, 김포시풍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부터 나만의 도끼 지부상소, 박터트리기 대회까지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진행된 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는 총 450미터 거리로, 퓨전 사물 길놀이 공연팀과 전통탈 체험자, 어린이부터 어우동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금도끼와 은도끼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가족 단위로 찾은 참가자, 어르신들까지 각자의 도끼를 들고 함께 하며 어우러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竹散馬)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구간(현대구간, 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전통구간(황계동~현충공원) ▲미래구간(현충공원~융릉)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렬에는 정조대왕 대형 인형을 비롯해 효 퍼레이드단, 바람의 사신단, 안녕초등학교 어린이 어가행렬단, 외국인 행렬단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했으며, 수상 행렬단으로는 ▲대상 풍요를 나누는 동탄1동 효행단 ▲최우수상 천안 점핑 엔젤스 ▲우수상 동탄8동 무림합기도가 선정됐다.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이후에는 전통 의식인 ‘격쟁(擊錚)’ 장면이 ▲4개구청 신설 ▲출산율 제고 ▲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8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지동교 특설무대와 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전통시장 상인가요제와 어린이 패션쇼가, 28일에는 시민가요제·남문시장 알뜰경매·어린이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자 민생 회복의 시작점”이라며 “수원시는 전통시장에 문화와 콘텐츠를 더하고, 디지털과 온라인 확장을 통해 시민이 계속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2개 전통시장 상인가요제에는 전통시장별 대표로 참가한 상인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어린이 패션쇼에서는 남문시장 점포 의류와 전통 한복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가요제에서 수원특례시민 16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시장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상품들을 경매하는 ‘남문시장 알뜰경매’와 뮤지컬과 국악, 패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 ‘어린이 문화예술공연 무대’ 등도 마련됐다. 제28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는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홍보부스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27일 개막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린다. 27일 여민각에서 열린 개막 타종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위대한 여정(을묘년 원행)을 만든 것처럼, 시민 여러분께서 8일 간의 위대한 축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까지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린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부터10월 4일까지)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등이 펼쳐진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광명시 책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책 읽는 사이, 보물찾기!’를 주제로,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의 보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장으로 꾸려졌다. 축제는 공연, 강연, 체험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종합 문화 행사였다. 개막식의 금관앙상블의 연주와 마술 서커스 공연이 분위기를 북돋웠고, 이어 시민대표와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북 공연과 정다연 작가의 북콘서트, 청년예술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오엑스(OX) 퀴즈,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 북마켓, 시민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총 47개의 체험·홍보·판매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물찾기’ 주제에 맞춰 진행된 미로형 퀴즈 이벤트, 야외 놀이터 등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활기를 높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축제를 열어 가을 도심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였다. 시는 지난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린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을 정원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정원사 교육생과 광명자치대학 교육생 등 20여 명이 운영에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부스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정원문화 실험’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이 야외 가구와 소품을 지원해 축제 공간을 세련되고 편안하게 꾸몄으며, 시민들은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또 잔디광장에서는 ‘정원 어벤저스 명랑운동회’, ‘서바이벌 인 더 가든(오징어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