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한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1순위)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디지털 교육혁신을 확대한 결과라고 밝혔다.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신설) ▲디지털교수·학습 ▲교육용 ‘SW·AI’▲학교경영 등 총 4개 분과의 시도교육청 예선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지난해 84편 대비 늘어난 140편을 출품했으며 1등급 12편, 2등급 28편, 3등급 42편 등 총 82편이 입상했다. 또한 등급 환산점수(1등급: 7점, 2등급: 5점, 3등급: 3점) 기준 총 350점을 기록해 서울특별시교육청 159점, 경상북도교육청 154점을 크게 앞서며 전국 최우수 교육청(1순위)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확산해 교수・학습 질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 소노캄 고양에서 녩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를 주제로 전 세계 교육전문가와 함께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담론을 선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녨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이어 단독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외 미래교육 전문가, 교육 관계자, 교직원 등 모두 1,0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 포럼에서 논의된 미래교육 의제를 심화·확장하고 경기교육의 선도적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의 석학들이 연속 기조 강연에 나선다.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인 토비 월시(Toby Walsh)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수, 유네스코 관계자, 미국 교육부 전 관계자 등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현장 교원과 정책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해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3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은 유치원·어린이집 20곳, 아동 51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결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영양교육은 채소·과일 섭취 확대, 편식 개선을 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물 자료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도록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만족’ 결과가 나왔다. 참여기관의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다.”, “과일, 채소를 색별로 구분해 풍부한 자료로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매산동 복합청사(행정복지센터 및 청년관) 통합 개청식’에 참석해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와 주민 편의를 한층 높일 새로운 청사의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국미순 의원, 김미경 의원, 홍종철 의원, 수원도시재단과 LH 관계자, 동 단체장 등이 함께해 지역의 새로운 생활거점 탄생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에서 처음으로 행복주택에 행정복지센터와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센터까지 함께 들어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는 단순히 시설을 한곳에 모아두었다는 의미를 넘어서, 주민과 청년,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생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학교 급식실 조리 근무자들이 폐암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환기 설비모델이 국가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학교 급식실 조리환경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키고자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모델’을 본격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전체 2,480교 가운데 967교(39%)에 대해 환기개선사업을 추진중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형은 228교(완료 45교, 진행중 183교), 고용노동부 기준은 739교(완료 731교, 진행중 8교)다. 오는 2033년까지 학교별 여건에 따라 환기설비 전면 개선과 급식실 현대화 등을 통해 총 2,480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부터 2033년까지는 고용노동부 기준으로 개선한 739교에 대해 경기도형으로 보완을 병행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을 개발하고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조리 종사자의 실질적인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영어 그림책 속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영어 그림책 속 장면을 중심으로 영어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글쓰기 및 북아트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영어 독서 수업이다. 원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독후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영어 독서 교육 전문가 이지다 강사가 진행한다. 이지다 강사는 영어 원서 서점 ‘나즌문턱’과 온라인 영어 북클럽 ‘R.E.Books(리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로, 2025 인천형 시민교수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면도로와 빗물받이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철에 떨어진 은행 열매와 낙엽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각 마을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 입구에서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온동 자율방재단 이상무 회장은 “도로변 낙엽 대청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온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온동은 도고내 마을을 비롯한 10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낙엽 대청소를 진행하며 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3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사업인 ‘요리조리 냠냠’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성한 음식은 관내 경로당 4곳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요리조리 냠냠’은 2024년 마을사업으로 선정돼 연중 8회(2회씩 4차례)에 걸쳐 열무김치, 안동찜닭, 멸치볶음, 아구찜, 잡채 등 다양한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는 자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보리빵과 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 운영하게 됐다. 박상기 회장은 “함께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 서로를 잇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동에서도 주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28일 개최된 임명식에서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을 2024년에 이어 2025년 도당 대변인에 임명했다 당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대변인단 역량강화 교육에서 김선교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특강에서 “대변인단은 도민과 정당을 연결하는 최전선”이라며 지역별 이슈를 도민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대변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박홍석 경기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보도자료 작성과 대변인의 역할’, 유재명 前 OBS 보도국장의 ‘방송 현장에서의 메시지 전략, 패널로서의 표현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안철수·김은혜·송석준·김성원·김용태 국회의원, 김민수 최고위원이 영상 축사도 전달됐다. 김선교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경기도의 현실을 도민에게 정확히 알려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별 이슈 수집체계를 고도화하여 도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청년 대변인과 차세대 정치인을 발굴하는 것을 당의 주요 의지로 삼고 있다. 제21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선정됐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직원 복지와 가족 중심 경영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단은 ▲시차 출퇴근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을 통해 휴직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녀 출산시 축하 복지포인트 제공 ▲생일 휴가 등을 통해 직원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청소년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가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