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 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책위 관계자 등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열리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한다. 페스타 기간에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ㆍ공예 작품 전시와 성과 영상 상영이 진행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점자 체험(10월 25일)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문자 소통 방식을 배우며 이름 점자를 새길 수 있고, ▲수어 체험(10월 26일)에서는 수어 도장을 활용해 이름을 표현하고 기본 인사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 체험(10월 25일~26일)을 통해 실제 단말기를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이해하고,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10월 25일~26일)에서는 발달장애인 학습자의 그림을 활용한 나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 최승빈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T67 2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3 F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 - 월요일 귀국을 하고 대회에 나섰다. 시차 적응이 힘들기도 했었을텐데?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을 했다. 시차 적응에 초점을 두고 컨디션 관리를 했다. 대회 1라운드에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갈 때 마다 괜찮아졌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승부처를 꼽아 본다면? 일단은 스코어를 확인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14번홀(파4)에 들어서면서 리더보드를 봤다. 같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단원들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파견돼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일부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등 현지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 30일까지 무신사 계열 온라인 편집숍 ‘29CM’와 함께 기획전 ‘홈 인플루언서의 도자편집샵 경기도자상점’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29CM 내 ‘경기도자상점’ 판매관과 요리·생활 분야 유튜브 인플루언서(영향력자) 2인과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각각 약 3만 명과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상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직접 연출한 ‘도자기 테이블 꾸미기’ 콘텐츠가 기획전 페이지와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기획전은 ‘작은 도자기 하나로 공간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색감, 독특함, 감성, 분위기 등 4가지 유형의 연출 제안을 담았다. 머그컵, 접시, 화병 등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생활용 도자기가 대표 품목으로 소개된다. 참여 업체는 ▲구을 ▲그루 ▲깐마네공방 ▲달소금 ▲도아아틀리에 ▲보름스튜디오 ▲사푼 ▲세븐비 ▲솔솔푸른솔 ▲신광섭도자기 ▲예나도예공방 ▲우치네공방 ▲아리아워크룸 ▲여토공방 ▲장조림포터리 ▲희고희고 등 총 16개이며, 각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경기도자상점은 브랜드별 할인 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용인시 평생학습관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용인시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석해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를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돼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7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평생학습관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학습의 지속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배움을 통한 성장과 실천, 연대의 의미를 공유하는 ‘용인 학습 D·N·A를 깨워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시된 다양한 평생학습 결과물은 시민들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평생학습 관련 기관 관계자와 강사, 학습자,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평생 학습은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가르치는 분들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라며 “숨을 쉬는 한 계속 배우고, 배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까다로운 소비자가 상품의 질을 높이듯, 경기교육의 성패는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8일,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 프로그램 ‘수원특례시 학생·학부모 딱 좋은 만남’을 개최했다. 영통구청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교육 특강에 이어 학습 전문가의 진로진학 강의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경기교육은 학생을 어떻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금 필요한 교육은 주어진 정답을 맞히는 교육보다 어떻게 새로운 방법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창의력 교육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교육은 늘 ‘대학입시’라는 큰 벽에 부딪히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41회 2025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부천 총회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국내외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FACP 총회를 문화예술이 일상과 함께하는 도시인 부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총회가 아시아 각국의 경험과 지혜를 교류하는 장이 되고, 공연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의 문화예술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19일까지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총회 기간에는 전문 세션과 포럼, 작품 발표 프로그램(PITCH), 신진 예술가 쇼케이스(AG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17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으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직접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후 연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실에서 연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10월 16일 저녁 7시, 이천시 얼쓰갤러리카페에서 자살 유가족을 위한 북 콘서트 ‘우리는 서로의 안부가 됩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유가족 자조모임 ‘민들레’의 10월 정기 모임으로, 문학을 매개로 한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세 번째 이별의식'의 저자 김세연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 속에 담긴 상실과 애도의 여정, 그리고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유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다. 김세연 작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를 자살로 잃은 유가족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실 이후의 삶과 애도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와 문장을 통해 깊은 공감과 위로를 느끼며, 각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유가족들이 슬픔 속에서도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자조 모임 ‘민들레’를 운영하고 있다. 자조 모임에서는 ▲애도 상담 ▲심리 회복 프로그램 ▲치유 워크숍 ▲예술·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