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종자관리소 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의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에 따른 후속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윤 의원은 회의에서 “지금은 2026년도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만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과 직결되는 연구용역비 등 필수 예산을 신속하고 확정적으로 반영하는 작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성지구 지정은 단순 지정이 아니라 향후 10년 이상 경기도 북부 바이오·농생명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전략 과제인 만큼, 실무부서의 전문적 식견이 예산과 사업기획 단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부서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작성할 때 관련 부서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하여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 부서들은 각자의 담당 영역에서 △육성지구 내 연구·산업 인프라 구축 가능성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5일 중원구 관내에서 열린 중원구 통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송년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최일선에서 활약해 온 통장들의 노력을 돌아보고,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나은 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 곁에서 늘 먼저 뛰어주시는 통장 여러분 덕분에 지역이 든든하다”며 “성남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중원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4개의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 경기남부경찰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며 관련 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으로, 약 1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 됐다. 센터는 ‘또래상담사업’을 통해 교내 또래상담자의 양성과 연합회를 운영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개인상담과 집단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에서는 개인 상담과 집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의 재범과 재비행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고위기 사례에 피해자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6일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탐구대회 과정을 배우는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운영했다. 교원·학생·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전시관 연계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체험 활동과 과학탐구대회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탐구대회 참여 활성화와 미래 융합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융합체험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체험 ▲레고 사이언스 탐구 ▲4D로 만드는 창의융합설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핑퐁으로 신나는 오토카 체험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과학탐구대회 설명회인 탐구나눔 프로그램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동아리 발표회 ▲융합과학토론(UI챌린지) 사례나눔 및 ▲지역학습자 자료개발 나눔회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해피온데이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융합체험과 탐구대회 사례나눔을 함께 경험하도록 만든 행사”라며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넓히고, 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침체된 광주 도자공원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도자박물관 무료화’와 ‘경기동부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과감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임창휘 의원은 12월 4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의 회의에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도 활용도가 낮은 도자공원 시설들에 대한 전면적인 운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제시한 ‘광주 도자공원 활성화 3대 혁신안’은 ▲경기도자박물관 단계적 무료화 ▲팀업캠퍼스 유휴부지(축구장)의 파크골프장 전환 ▲지역 상권 연계 할인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먼저 임 의원은 경기도자박물관의 관람객 증대를 위한 ‘무료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경기도 내 5개 문화시설을 무료화했을 당시, 11개월 만에 관람객이 전년 대비 약 34만 명(26%)이나 급증했던 성공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입장료라는 진입장벽을 허물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늘어난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조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5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5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공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수행단체 관계자, 산업재해 예방 활동 유공 표창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9개월간 경기도 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킴이 112명의 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도내 산업재해 예방 활동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에는 사업장과 근로자의 25%가 집중되어 있고, 그 가운데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소규모 50인 미만 건설·제조 사업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21만 개가 있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올해 112명이 활동하며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성과(개선율 86%)를 거두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현장점검 외에도 노동안전의 날(매월 첫째주 수요일)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4일 대원공원(중원청소년유스센터 맞은편)에서 열린 ‘대원공원 시민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원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 정비와 안전 모니터링에 참여해 더 깨끗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도시의 품격은 시민이 누리는 일상의 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지킴이 활동이 공원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주민 중심의 공원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께 봉사 누적 1004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꾸준한 연계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일촌맺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고,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가구 청소지원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활동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12월 1일(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SSG 노경은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노경은의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 수상이며, SSG 구단도 최초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경은은 평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과 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품행을 유지해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필승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 성과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고령 타이틀 홀더에 오르는 등 프로 선수로서 기본인 성실함과 겸손함을 몸소 실천해 리그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시상은 12월 9일(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4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5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식을 열고, 모범 직업소개소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직업소개소는 푸른소나무(장안구), 황금인력(권선구), 이레파출부(팔달구), 영광파출부(팔달구), 수현파출부(영통구) 등이다.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 사업’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확립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2년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지정·운영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직업소개소 대표들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직업소개소의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대표자와 종사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이 민간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고용 환경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