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앳 군산 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과 다르게 선수와 선수 가족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포섬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과 산정을 진행했다. 총 66개 팀이 출전해 선수들은 ▲ 1~3학년부 32팀, ▲ 4~6학년부 3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2팀이 출전한 ▲ 1~3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KPGA 패밀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저타 부문에서는 에이밍65의 서성원이 1위에 올랐다. 34팀이 참가한 ▲ 4~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KPGA 패밀리 챔피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최저타 부문은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이어 ‘최저타상’,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팀에게 수여한 ‘해피더블상’, 최하위 팀에게 수여한 ‘분투상’, ‘행복한 가족상’, ‘화목한 가족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7일 의왕도시공사 주요 업무보고 계획 청취에서 내손라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공사의 절차적 하자와 비효율성을 강력히 질타했다. 한 의원은 “2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가 책임성 없는 '주먹구구식' 정책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며, ‘선(先) 인수 결정, 후(後) 타당성 검토’라는 비정상적인 업무 처리를 했다”고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5월 13일 공사에 인수 의견을 조회했고, 공사는 5월 23일 인수 의향을 회신했다. 그러나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사가 인수자로 정식 지정된 7월 1일 이후인 7월 3일에야 비로소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공사가 착수보고회 이후 불과 37일 만에 중간보고회를 생략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한 의원은 “2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을 37일 만에 사업성 검토를 마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객관적 참고자료인 사업타당성 검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7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축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31개국 11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시군 1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된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27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안전법' 제23조에 따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체험 인원을 확대하여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기도 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경기도가 설치한 1개소를 포함해 시군별 교육장, 교통공원, 안전체험관 등 총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가량만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모든 시군으로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시군별로 1개 이상 조성하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 ▲법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에서 ‘안성한국어랭귀지스쿨(A-KLS, 안성한글나루한국어공유학교)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하여 이주배경학생과 교육지원청, 위탁교육기관이 함께 한국어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문화·중도입국학생의 학습 적응과 진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형 자리로,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 운영 성과 발표, 특성화 교육과정 소개, 학생대표의 소감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육장과 학생 간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학습 어려움과 진로 희망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위탁교육기관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2026학년도 운영계획과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사, 교육청이 함께 목소리를 나누며 성장의 방향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자신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족센터는 10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지역 내 가족문화 자원의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시민중심의 문화 확산에 힘써왔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가족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가족참여형 축제・전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가족문화 기반을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민이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더욱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가족센터 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24일 청석공원에서 ‘제16회 다슬기 치패 및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안천시민연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천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그동안 시는 다슬기 치패와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하천 내 퇴적 유기물과 이끼를 제거하는 등 수질 정화와 생태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방류는 경안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천, 하번천 등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 25만 마리와 미꾸리·각시붕어 치어 2천 마리를 방류하며 진행됐다. 이날 방 시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 복원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방류된 다슬기와 치어가 광주시 하천의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에 기여해 시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 중앙시장과 주요 골목상권을 ‘핫플레이스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타 도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용인 실정에 맞는 구체적 전략을 도출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수도권 내 활기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현장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식품영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위생과 관련된 사항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용인형 디지털 주말시장’과 ‘중앙관광시장 조성’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주요 제안 내용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형 주말시장 조성 ▲시장 특성별 투트랙(2-track) 육성 전략 ▲시장 관련 행정조직의 기능 재편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참여 의원들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성과 트렌드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있는 용인형 시장·골목상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