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 노인의날(10월2일)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250분을 모시고 “행복나눔 효도잔치” 를 개최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드렸다. 이번 경로잔치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악기연주와 초대가수의 트로트 공연 등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2025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소금창고 인형극 저어새 가족과 소금창고의 비밀과 소금창고 기획전시 결정의 시간-사라져도 남는 것들을 추석 연휴 기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옛 소금창고에서 선보인다. 지붕없는 박물관은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적인 박물관과 달리 지역의 생태·환경·공동체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다.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은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를 거점으로 소금제 재현, 인형극, 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인형극 저어새 가족과 소금창고의 비밀은 저어새 가족과 자연을 위협하는 가마우지의 갈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시흥 염전의 문화유산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따뜻한 가족 모험극이다. 시민 인형극단의 창작극으로 추석 연휴인 10월 3일, 4일, 8일, 9일에 하루 3차례(11시, 13시, 14시) 공연되며, 현장 선착순 신청으로 회당 30명씩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30분이다. 기획전시 결정의 시간-사라져도 남는 것들은 10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0월 1일부터 면역저하 등으로 생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재조합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생백신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접종 금기자의 건강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일반 시민 중 생백신 접종 금기자다. 생백신 접종 금기자에는 선천적·후천적 면역결핍 상태(종양, 장기 이식, 자가면역질환 등) 환자나 항암치료·방사선 치료 및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된다. 사백신은 생백신과 달리 2회 접종으로 이루어지는데, 2차 접종 완료 후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일반 시민은 생백신 구입비와 동일한 77,900원을, 저소득층은 생백신 구입비와 시행비를 합산한 97,510원을 지원받으며 추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83개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백신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생백신 접종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생태계 다양성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39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DMZ·민북지역, 홍천 계방산, 인제 방태산 등 여의도의 약 303배에 달하는 8만8천헥타르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멍에섬?부도, 39헥타르)은 두루미천남성·참갈퀴덩굴 등 희귀·특산식물과 함께 고로쇠나무·소사나무 등 활엽수 군락이 안정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고유 식물상이 잘 보존돼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0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확대 지정이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식재산처는 제주대학교 및 제주도 내 기업과 함께 10월 27일 13시 40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제주도 제주시)에서 '2025 제주 지·산·학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지식재산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취·창업 지원과 IP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제주대학교 부총장,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제주지역 기업 CEO, 대학 교수 및 학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페스티벌은 ▲제주대 IP경진대회 시상식 ▲취업존 및 전시·홍보 행사 ▲지식재산처-제주대-제주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2025 제주 상디특(상표·디자인·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자 26명에게 지식재산처장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대학교총장상 등이 수여되며,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취업존 및 전시·홍보 행사에서는 제주지역 38개 기업이 참여해 IP 분야 취업상담과 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우수기업 제품과 IP경진대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불곰’ 이승택(30.경희)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승택은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에서 열리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승택은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고 웃은 뒤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 대회 2연패를 이뤄내기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승택은 ‘KPGA 투어 QT’를 통해 2015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투어 데뷔 이후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2023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024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등 준우승만 3차례 거뒀다.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는 연장전에서 잠정구를 3번이나 치는 등 ‘찬스’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자신을 향한 평가를 뒤집었다. 대회 최종일 선두에 2타 차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이승택은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 제작·배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개방 친화적 학교구조 개선 및 주말 경비용역 활용 관리인력 부재 보완’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현장 의견 수렴’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안전사고 소송 업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역 규모와 특성이 다양해 인구, 시설, 재정, 주민과 지자체 수요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학교시설 개방 방식과 협력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시설 개방 모델을 개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자체 지원형(예산 지원, 시설물 설치 지원, 인력 지원)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시·군체육회 지원형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내 2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하고,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순찰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확 달라진 방식으로 주민들 호응 얻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는 ‘2025 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4일 개최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심각한 경찰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경찰관 증원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연거푸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우리 시의 경찰관 수는 인구 1만 명당 약 10명 수준으로, 사실상 1명의 경찰관이 약 1,000명의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각종 범죄에서 시민을 지켜줄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상균 의원은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