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지닌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응모 가능하며, 선정되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까지 참여 인원 및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선정 단체는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칭되는 장애인(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 현장 관리, 정산 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힐스테이트광교산 아파트에 경로당(회장 이우진)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경로당은 총면적 126㎡ 규모로 남‧여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강무웅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 신봉동 분회장,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4월 29일 기초생활수급자 조현증 씨가 1년간 정부보조금을 모아 99만원 상당의 치킨 구매권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조현증 씨는 2015년 불의의 사고로 상·하지에 장애가 생겨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 중이다.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 씨는 2020년부터 생계비를 틈틈이 모아 매년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떡국떡, 추어탕,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구매권은 가정의 달 5월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 씨는 “인생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도움이 큰 희망이 됐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나눔을 통해 살아가는 이유를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현증 씨의 훈훈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후원하는 ‘청소년 꿈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양동식), 구성동 체육회(회장 김지구), 주식회사 기장(대표 김용수), 고소한 하루(대표 양동식), 신재묵 구성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저소득 청소년 9명의 디딤씨앗통장에 1년간 매월 5만원을 정기 후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청소년이 월 5만원을 적립하면 국가가 최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통장으로, 만 18세가 된 후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정착 자금 마련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준 구성동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 신갈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단체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에는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봉체육공원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돗자리마켓 ‘다함께 팔아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외에도 후원품 바자회, 특산물 판매장터,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사됐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돗자리마켓에는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3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의 10%는 신봉동의 저소득층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된다. 김경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돗자리마켓이 신봉동 나눔문화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2동 통장협의회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덕영대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22명은 기흥구 하갈동 덕영대로변 옹벽과 인도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양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 6년 동안 13‧14대 회장을 역임해 온 신문철 전임 회장에 이어 새 협의회장으로 이효숙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협의회 부회장, 용인성산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6년간 용인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해 준 신문철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새로 부임한 이효숙 회장의 활약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의 이념대로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며 공동체 통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등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민운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먹거리 특례시 용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먹거리 위원회와 농협,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 대표들의 분야별 보장 선언과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이라는 구호는 훌륭한 발상이고 의미를 잘 표현했다”며 “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외계층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먹거리를 재배해 이를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가공하고, 배출되는 쓰레기 문제까지 먹거리 종합계획에 반영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이 계획이 잘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삶의 가치를 높이는 먹거리 특례시 용인’을 목표로 제시하고, 시민대표 3인 보장 선언을 통해 ▲친환경 스마트 영농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누구나 신선한 용인 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존 현장 점검과 병행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인터넷 자율 점검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점검은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57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율점검은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영업자가 시 홈페이지에 해당 업체의 정보를 입력한 후 등록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하고 온라인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점검 항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설비 기준, 준수사항, 위생관리 기준 등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른 표시 기준 등 7개 부문의 95개다. 시는 기간 내 미참여 업체와 참여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영업자가 제출한 자율점검표를 확인해 지도점검 시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조치한 것은 행정처분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첨가물 자율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적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캐시백) 지급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소비지원금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유효기간 3개월 안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소비지원금 지급은 1인당 1회 한정으로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회원으로 등록된 카드 사용 시에만 지급한다.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들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하도록 5월 한 달간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납세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5월 31일까지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세 신고는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지만 전자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창구에선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으로는 국세청 홈택스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으로 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각 구청 세무과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할 수도 있다.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나 수출 기업인을 위해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