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될 것이며, 시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이용고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난 3월 24일 노후화된 헬스기구를 새로운 헬스기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된 헬스기구는 랫풀다운, 숄더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등 총 15종으로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상체와 하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기구로 선택하여 설치했다. 헬스장은 센터 2층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76.73m²으로 총 60개 이상의 헬스기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이용객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탈의실 및 샤워시설을 갖추어 있으며 현재 4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센터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시간(12:00~13:00)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세부 센터 운영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4년 새로운 헬스기구 설치를 통하여 헬스장을 새 단장했다.”며 “많은 안성시민이 센터 헬스장을 찾아주시고 건강과 활력을 챙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6월 청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 실기반을 운영하여 청년 수영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반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습으로 운영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과정으로 2025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취득을 목표로 강습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년 4월 17일부터 한 달간 자격증반 수강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설문지를 제출한 자에 한 해 추후 자격증 실기반 수강신청이 가능하므로 수강을 원하는 수강자는 안내문의 QR코드로 설문지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4년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수영강사를 목표로 하는 청년의 취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하여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인근 지역주민 의견 수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소각시설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회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16명과 공단 이사장 외 23명 등 총 39명 인원이 참여하여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운영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주제로는 기존 50톤 소각장의 안정적 운영방안과 신규 소각장(80톤, 2호기) 증축사업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방안이 포함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높은 의견을 나누었다. 당일 참석한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윤관배 위원장은 “노후화된 50톤 소각장의 안전운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각장의 안전성 강화노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정찬 이사장은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본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2024년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개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5월과 9월에 진행할 마을복지사업 구체화 논의 등 4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북어국, 제육볶음, 간장어묵조림, 콩자반, 무생채, 명란젓, 고사리볶음, 된장고추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도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창의적인 실버 활동인 색종이로 아트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실버 활동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은 특별한 아트 활동인 색종이로 아트 접는 법을 지역 어르신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킴이들과 함께 색종이로 아트 작품을 만들어 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즐거움을 도모하며 동시에 손끝 감각을 향상하고, 나이나 신체적 제약이 있더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창작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지지와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버 맞춤 사업이다. 이날 일죽면 하동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접어보는 색종이에 손을 올려보니 마음이 참 편안하며 이런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뤄져서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종이로 만드는 기억들” 사업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죽면 직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일죽면행정복지센터 담당구역인 만호정에서 주천‧산북 삼거리 1.1km 구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그동안 기관단체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나 활동구역이 중첩되고 지속적이지 못하여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일죽면에서는 기관사회단체 회의를 통해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구역 11곳을 지정하고 10개 단체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부터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앞으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정비 및 나무 등을 식재하여 면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면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쌈지공원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음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리더교육 및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4월 활동을 실시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정리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행복마중』을 4월부터 추진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발굴대상자 가정방문 및 상담 시 필요한 준비 사항, 대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종료 후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사랑 가득 찬(饌)』4월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저소득층 20가구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승두리에 거주하는 문 어르신은 문을 활짝 열어두고 기쁘게 맞아주시며“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반찬도 참 맛있고 사람이 그리워서 다시 올 날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교육에 적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우리동네 안성천』이라는 주제로 사진가 권태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우리 삶의 터전을 보듬으며 흘러온 안성천의 다양한 면모를 재발견하는 사진 26점을 전시 중이다. 권태근 작가는 “여러 모습의 삶을 품은 듯, 언제나 조용히 때로는 격랑처럼 흐르는 이 지역의 하천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시옷 갤러리 개관 이후 첫 번째 개인전으로 선정되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는 안성천의 다양한 얼굴에 주목하는 한편 장소와 우리 일상의 접점을 화면에 담아낸다. 그렇기에 그의 렌즈에 포착된 사람들은 생태계의 하나의 구성요소처럼 자연스럽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의 관계망 안에서 스스로를 인식하고, 안성천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