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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 운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한다.

수원시는 15일 오후 2~4시 장안구 정자종합시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정보·혜택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안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시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속에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행궁·서둔·화서1동 등 8곳에서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295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해는 정자종합시장을 비롯해 11차례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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