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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 완공에 발맞춰 소음 피해도 없애야" 촉구

-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 화성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 개최
- 경부선 직선화 및 동서연결도로 적기 완공, 소음 여건 개선 등 LH, 도로공사에 강력 요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함께 LH동탄사업본부,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적기 완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SNS에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적기 완공을 위해 당-정이 협력하고 있다"고 알리며,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경부선 직선화 및 동서연결도로 공사기간이 추가 지연되지 않으면서도 소음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LH 및 도로공사에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지난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와 상부 도로 개통을 조속히 우선 완료하고 후속대책으로 소음 여건 개선을 추진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는 ‘원안 이행 촉구’ 공문을 LH동탄사업본부에 보낸 바 있다. 

 

서 시장은 이어 자신의 SNS에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동탄시립도서관과 경기교육도서관 건립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시립도서관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경기교육도서관은 내년 4월 시의회 심의 및 의결을 추진하는 등 교육인프라 및 문화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대책과, 동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립, 트라이엠파크 공연장 조기 완공문제 등을 협의했다"면서 "오산천 산책로 바닥 교체, 동탄권 지하차도 터널 조명 교체, 노후보도 개선 및 자전거도로 보수공사 등의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지역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숙원사업과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교통문제,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 중장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당-정이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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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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