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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평생학습이야말로 '삶의 동반자' 아닐까요?!"

- 19일,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 개최
-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모델 제시 및 평생교육이용권 전달체계 모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화성시가 19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평생교육이용권 전달 체계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누구나 평생에 걸쳐 교육받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이 되면서 개인이 학습의 주체로서 학습생활을 자발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제도가 생겼다"며, "학교 중심의 수동적인 교육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자 입장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생활과 배움을 일체화시키며 삶의 질과 만족감을 높이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는 국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편적 학습권, 평생학습이용권에 대한 개념을 명문화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행령을 마련했다"며,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사업'을 통해 미래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서 시장은 "온국민평생장학금처럼 누구나 즐겁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제도가 널리 전파되어 국민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본 정책포럼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준 발표자와 토론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이란 지역 대학과 평생학습기관 등 45개소의 ‘교육가맹점’에서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35세 이하 시민이 강좌를 수강하고 연간 30만 원의 교육비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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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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