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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2021년 추석명절 유공자 표창장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추석명절 이웃 나눔 실천 유공자로 선정된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2018년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시작하여 1년 가까이 위원장직을 맡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다. ‘사랑가득 반찬 나눔’, ‘말끔깔끔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사업’, ‘사랑나눔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등 이웃 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곡선동 만들기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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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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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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