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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 인구과밀화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큰 효과..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안성·진천·청주시, 수도권내륙선(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수도권내륙선(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안성·진천·청주시 등 4개 지자체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철모 시장은 9일 SNS에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과 충청권의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광역철도 노선"이라고 설명하며, "교통망 구축은 지역간 접근성을 높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교류를 활성화하여 유대감을 높이는 등 국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발전, 지역적 동질성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약 22,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충청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4개 지자체 행정협의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은 물론 조기 착공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사무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협약을 맺었다"고 알리면서 "동탄-청주공항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것처럼 수도권내륙선이 개통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으로,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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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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