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미래아이쿱생협, 권선구 금곡동에 기픈물 생수 20박스 후원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 일석이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7일, 권선구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금순)는 수원미래아이쿱생협(이사장 박지현)에서 기픈물 생수(330ml) 20박스를 전달받았다.


박지현 이사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픈물 생수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후원물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여 출시된 기픈물 생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픈물 생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라스틱 생수를 대체할 대안으로 종이팩에 물을 담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픈물 생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