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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국민평생장학금'으로 평생학습권 보장.. 서철모 화성시장

- '온국민평생장학금', 화성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개시
_ 교육재충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만 30~35세부터 시범적으로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전 생애주기에 걸친 교육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교육의 연속성, 사회초년생의 직무전환 및 일자리 이동비율, 경제성 및 교육재충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먼저 만 30~35세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원이음터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지자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26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민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사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화성온(on)TV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교육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양극화를 미래의 양극화로 심화시키지 않으면서 누구나 공평하게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연령과 계층을 떠나 교육을 원하는 사람,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삶의 질 향상과 자기개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이어 "오늘 김민석 국회의원과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을 모시고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처음 시작하는 정책이라 갈 길이 멀고 어려움도 많지만, 평생교육에 대한 공감대와 필요성이 확대되는 현 시점이 평생학습권 실현의 티핑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참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시범사업을 면밀히 평가하고 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감안하여 정책의 단계별 확대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화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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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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