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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와의 사투 생생히 기록한 ‘코로나19 백서’발간

23일 ‘코로나19 백서’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과정이 생생히 담긴 ‘광명시 코로나19 백서’가 내달 발간된다.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백서 제작 내용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 분야별 사례와 대응과정, 시민의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백서를 제작해 향후 유사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는 오는 8월 책자와 전자책 형식으로 발간된다.


코로나19 백서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광명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와 확진자 특성, 타임라인 등을 기록했다.


제2장은 지난 1년간 광명시민과 함께 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보건방역, 복지방역, 사회·경제 방역 분야별로 기록했다.


광명형 재난대책본부 구축, 코로나19 극복 안건을 일사천리로 의결한 광명시의회, 경기도 최초 음압장비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운영, 자체 역학조사관 확보, 광명형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종교시설 1:1전담마크제, 시민과 하나된 방역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선제적 집행, 사각지대 없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3장은 코로나19 환자 및 격리자들의 목소리,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여파와 극복노력,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 살아 있는 백서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는 광명시 코로나 극복 1년 교훈과 과제를 기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백서는 코로나19 발생부터 약 1년간의 대응과정,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분들과 피해를 경험한 분들의 인터뷰 내용 등을 포함한 ‘시민과 함께 한 광명시 코로나19 방역 365일의 기록’으로 향후 모범적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1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1주일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 1등은 광명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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