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개회 … 2020년 결산 등 심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우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정질문과 답변 등이 있었다.


상정된 안건들은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우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잘했던 부분은 모범으로 삼고 부족했던 부분은 환류를 통해 안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 회의 장면은 안양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회의 종료 후 녹화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