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 성장 잠재력 갖춘 부천 강소기업 14개사 선정

부천 대표기업으로 지역경제 선도 기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지난 8일 2021년 부천 강소기업(强小企業)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강소기업 선정 제도는 2014년부터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 및 육성하여 지역성장 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해온 제도이다.


올해 부천시는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정성평가 결과와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장애인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배려 요소를 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으로, 부천시는 선정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 하고 기업체 입구에 강소기업 인증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 지원, 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21년 부천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에 선정됨을 축하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부천 대표 기업으로서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시에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