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지속가능한 화성 위해 머리 맞대

스마트시티, 지속가능한 문화자원 등 미래 발전방향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최상위 자문기구인 ‘시정자문위원회’가 7일 동탄출장소에서 2021년 첫 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경용 위원장, 시정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진행사항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화성이 듣는다 20+’는 현재까지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외국인 정책, 산업혁신, 스마트시티, 공간전략, 생태, 도시교통, 농정 등 미래비전을 위한 키워드가 공유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주도 리빙랩을 추진 중인 이희열 위원이 스마트시티 활용방안을,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전혜정 위원이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발제해 지속가능한 화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


서철모 시장은 “균형있는 시각에서 애정 어린 자문에 감사드리며,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만큼 주요 시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자문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이홍근 전 화성시부의장을 비롯해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화성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의 자문을 맡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