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미세먼지 저감 톡톡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6월 7일부터 ~ 7월 6일까지 4주 동안 시민들의 참신한 생각과 격의 없는 제안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 정책 및 신규사업에 활용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오산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제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의견,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실천 방향,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 및 활용 등에 관한 내용이며, 결과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등급심사(미세먼지 대응 대책 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70만원), 우수상 3명(각30만원), 장려상 5명(각15만원)에게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6일까지 이메일 접수,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하면 된다. 제안서의 서식의 다운로드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오산시 환경과(8036-6433)로 하면 된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소통을 하여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오산형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서 요트·낙조·케이블카 어우러진 바다 관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자들을 겨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