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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삼봉초등학교, 독서 흥미를 갖게하는 다채로운 독서 행사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삼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밝혔다.


가정에서 독서를 활성화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대면, 페들렛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슬기로운 집콕 독서, ▲책에 반하다: 북큐레이션 ▲북친구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집콕 독서’는 가정에서의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책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패들렛에 전송하고 선물을 받는 비대면 활동이다.


‘책(冊에) 반하다: 북큐레이션’은 팝업북을 전시하여 아이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팝업북을 대여받아 5월 3일~21일까지 1층 글디딤터(도서실)에서 전시하였다.


‘북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찾고 패들렛을 통해 '북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접속한 후 책에 대한 간단한 내용 소개와 책표지를 첨부하여 전송하면 되는 활동으로 참여한 학생 중 선착순 200명을 선정하여 다회용 물병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조병익 교장은 “친구와 함께 모여 대화하고 놀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좋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봉초등학교는 6월에는‘동시야 놀자!’행사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책을 선물받고 한 달 동안 매일 동시 한 편씩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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