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이종건은 “우리 자생식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5월 16일까지 자생 봄꽃, 양치식물과 더불어 새우난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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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44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뜻있는 주민분들이 빵과 떡 등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하여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동치미 등 5종)과 함께 어르신 42분에게 전달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 사업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1회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펴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여 복지의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 위주로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봄과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궁내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따르릉 송부콜’ 안부살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1인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매일 안부살핌을 통하여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따르릉 송부콜~’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선풍기 고장이나 형광등 교체, 밑반찬지원 등 생활의 불편함도 찾아내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결해 드리고 있다. 양치민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살핌을 통해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이웃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세밀화가 이태수 작가의 원화전 '늦은 날개 짓, 새잎 틔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수 작가의 그림책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알록달록 무당벌레야'의 원화 31점과 작가의 작업 스케치, 작업 도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2001년 봄 군포시 산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가 직접 찾아가 수개월 동안 관찰하여 만든 그림책이며,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는 사계절동안 무당벌레를 따라가며 무당벌레의 성장 과정과 생태를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생태세밀화 그리기)을 5월 11일 오후 3시 상상피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그림책꿈마루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 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이태수 세밀화 밑그림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이태수 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방송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축제가 시작되고 공중파 KBS,SBS와 종편 OBS,YTN,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연달아 소개되고 있다. 단신으로는 뉴스에 언급되는 수준에서 축제소개는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군포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현장 날씨방송 중계나 1,2개 방송노출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공중파와 종편 등 주요방송사 대부분이 군포철쭉축제를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군포시의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안동광 부시장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키워드관리를 지휘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방송사 섭외를 시작으로 영상제공, 취재지원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얻게 됐다. 이번 철쭉축제는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에서 최다 언급되면서 홍보성공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지자체SNS홍보 대상을 받은 뉴미디어팀은 3월에 이미 금정역 소개 게시물이 조회수 35만이 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마케팅에 든든한 기반이 됐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4일 인재개발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1969년 개관하며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했던 경기도교육청 구청사 재구조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추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원동 청사는 건축 연면적 총 18,311.03㎡ 크기로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유 복합공간 개방은 같은 해 3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교육청사 재구조화를 통해 다양한 공간 가치 반영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조원동 청사가 사회적·경제적·문화적·환경적 가치를 반영해 종합적 가치를 반영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미래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재개발과장은 “조원동 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후 관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수원전통문화관 일일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진행한다.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을 만드는 본 프로그램은 유아(6세 이상) 및 성인 단체(10인 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유아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성인은 꼬리절편, 꽃산병, 바람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만드는 맞춤형 전통병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2회 진행하며, 오는 25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유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떡에 대한 친밀도도 높이고,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개관 8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그동안의 체험 중심 상설전시에서 보다 확장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 제목 《숲, 고 싶다》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대표 주제인 ‘숲’과 보조 용언 ‘-고 싶다’를 결합한 것으로,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는 “두 단어 사이의 빈 공간을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숲의 모습으로 채우고 그려나가자”는 의미다. 두 번째는 ‘한 개인이 가족이라는 숲을 채우고, 그 숲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인간 사회를 구성한다’는 의미에서 ‘가족=숲’을 개념적으로 연결했다. 《숲, 고 싶다》에는 회화와 조각, 도자기 등의 오브제와 자연물이 어우러져 전시공간 자체가 작품이 되도록 구성하는 박경률 작가, 그리고 우리의 생활반경 가까이 도심 속 새들을 관찰하여 세밀화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하여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23일,24일 행궁광장에서 ‘수원이와 함께하는 효·인성·전통 체험활동’을 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화성행궁에서 ▲화성행궁 주변 걷기 ▲수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체험 ▲연날리기·딱지치기 등 활동을 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2016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고, 현재 64개소가 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에 아이들의 효·전통 의식과 협동 정신을 기르는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상담·교육·지원 사업 ▲정책 사업 ▲산업안전·노동 존중 사업 ▲복지 사업 ▲네트워크 사업과 도비·국비 공모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사업시행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 중이고, ‘제7회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5월 7일까지 연다. 또 수원시 소재 중학교 학생, 고등학교 노동 관련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안전 교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봉원 위원장(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과 수원시 공직자,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홍보하겠다”며 “양질의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