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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함께 나누는 텃밭봉사단' 자원봉사 시작"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화성시 곳곳에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심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올해도 '함께 나누는 텃밭봉사단'에서 키운 수확물 전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에도 화성시 '함께 나누는 텃밭봉사단'에서 감자밭 두렁에 비닐을 씌우고, 감자와 쌈채소류를 심는 자원봉사를 시작했다"며, "작년에 농작물을 받으신 분들께서 좋아하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한 마음으로 땀을 흘렸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서 시장은 이어 "땀 흘려 일하며 느끼는 노동의 가치, 수확물을 나누며 얻는 보람과 기쁨,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감사함을 나누며 싹트는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화성시 곳곳에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심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휴일 이른 시간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봉사단 여러분과 함께해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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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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