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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비료 사용 절감 및 적정 사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 가동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맞춤형 비료 사용 지도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근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비료사용 절감 및 적정 시비 현장기술지원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은 비료사용처방서를 기반으로 주요 작목별 맞춤형 시비 기술을 확산시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단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식량, 원예, 토양검정 담당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토양검정실 운영과 연계하여 벼, 감자, 고구마, 배추, 고추 등 주요 11개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흙토람 자료를 활용해 농가별 적정 시비량을 안내하고 과다 시비를 방지하여 토양 양분을 균형 있게 관리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비료 절감 매뉴얼을 지도하고, 퇴비·액비 및 미생물제 등 대체 자원 활용을 확대하도록 독려한다. 토양검정 서비스 이용 방법과 비료사용처방서 보는 법을 교육하여 농업인 스스로 과학적인 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천시는 이번 지원단 운영을 통해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과잉 시비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이천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비료 절감 신기술이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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