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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재원 9억 확보… 안양시청소년재단 공모 성과 '눈길'

성평등가족부·안양과천교육지원청·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공모사업을 통해 9억 원이 넘는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청소년 정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은 3월 말 기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총 9억3,83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의 질적 확대와 지역 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재단은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중심으로 미디어, 공예, AI·디지털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유학교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와 지역 교육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다수 선정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마을먀(AI)캐터가 소개하는 우리 학교 또갈ZIP', '청소년 안전한 경제생활 똑똑e', '인문학으로 여는 AI시대 I&AI 사용설명서' 등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5,04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경제·진로·디지털 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KB금융공익재단(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 삼성복지재단(삼성드림클래스사업), 한국언론진흥재단(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협업 기관 스펙트럼을 확장한 성과도 눈에 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ESG, 지역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외부 재원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모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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