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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산수유마을잔치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제공

재택의료 및 통합돌봄 연계까지… 지역주민 의료접근성 높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6 산수유마을잔치'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남동, 봉산동, 숭인1·2통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지역 축제로, 약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참여했다.

 

“건강도 꽃처럼 피우세요!”를 주제로 운영된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및 예방 교육 ▲행사장 내 부상자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통합돌봄 서비스 등을 함께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 방문 없이도 지역 내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 서비스가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부스 운영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간호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협업해 진행됐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주민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안성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통합돌봄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성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재택의료, 진료협력,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등 주요 공공의료사업을 홍보하고, 의료·돌봄·복지 연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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