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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지역 이야기 담은 그림자극 선보여

진위향교 설화, 그림자극으로 재탄생하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28일와 29일,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자극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를 진위향교 명륜교육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4회에 걸쳐 총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자극과 함께 진위향교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그림자극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주인공 ‘이무기 진위’가 향교의 수호신이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연출을 통해 전통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상상력과 참여를 이끄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림자극과 연계한 향교 공간 활용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의 역사적 공간과 전통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진위향교 설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월간 진위향교’를 통해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한지공예를 활용한 ‘진위향교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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