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재현, 이틀간 버디 13개 몰아치며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재현 2575(21)이 2026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정재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중간 합계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정재현은 매서운 경기력을 보였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정재현은 6번홀(파5)에서 버디를 뽑아내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정재현은 10번홀(파4), 11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뒤 13번홀(파4), 15번홀(파4),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이 날만 7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2위 김현욱(22.NH농협은행)에 5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정재현은 “시즌 초반에 우승하게 돼 기쁘다. K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가장 먼저 부모님과 누나한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상훈 프로님,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교수님께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틀간 티샷을 안정적으로 보내며 그린 공략이 수월했고 퍼트도 계속 잘 따라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정재현은 4세 때 필리핀으로 이주해 골프에 입문했고 ‘필리핀 주니어 아마추어 오픈 매치플레이’, ‘PAL-JGFP 챔피언십’ 등 현지의 여러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16세 때 한국으로 돌아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전라남도 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제21회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재현은 2023년 2월 KPGA 프로(준회원),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입회 후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에서 뛰었고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며 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24시즌 KPGA 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공동 12위 포함 7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나 시드 유지에는 실패했다.

 

 

 

정재현은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15회 대회’ 우승 1회 포함 4차례 TOP10 진입에 성공했고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6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정재현의 올 시즌 목표는 꾸준하게 플레이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로 KPGA 투어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재현은 “지난해 퍼트에서 부족함을 느껴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 간 퍼트와 쇼트게임을 위주로 많이 훈련했다”며 “데뷔 첫해에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것 같다. 욕심을 버리고 자신 있게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재현의 뒤를 이어 김현욱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 2위, 황두현(30.(주)제일스파이럴)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에서 펼쳐진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만석거 새빛축제' 4월 3일부터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4월 3일 시작된다. 축제는 12일까지 10일 간 장안구 만석거(만석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수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봄밤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행사는 4일 열린다. 오후 6시 ‘새빛콘서트’(야외음악당)를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드론 500대를 활용한 야간 연출로 만석거 위에 화려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고, 음악분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8시·9시 하루 세 차례 운영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수 산책로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석공원 벚꽃길을 따라 조성한 ‘새빛산책길’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한다. 레이저와 특수 조명을 활용한 벚꽃 연출, 다양한 라이팅과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안구가 주관하는 ‘새빛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와 수원시립합창단, 재즈밴드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