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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민 ‘찾아가는 현장소통’ 열어

지난해 간담회 대상 공동주택 중 희망할 경우…건의사항 처리 설명하고 추가 건의 수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를 3월 하순 연다고 16일 밝혔다.

 

처인구는 이번 현장소통에서 지난해 6월 24일 이후 열렸던 이상일 시장 주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와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 등 17개 공동주택 단지 대상 입주민 간담회에서 나온 26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이나 지연 사유 등을 설명하고 개선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소통 대상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냈던 공동주택 단지 중에서 처리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를 원하거나 추가 건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이다. 구는 현장소통을 희망하는 단지를 조사한 뒤 이달 23일부터 31일 사이에 소통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 주재 공동주택 소통버스킹이나 소통콘서트 등의 간담회에서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경안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42번과 45번 국도 소음대책 마련, △단지 앞 횡단보도와 그늘막 설치, △추후 대단지 아파트 건설 시 도로 확충, △금어천 횡단교 추가 설치 및 환경정비, △파크골프장 신설, △가로수 추가 식재, △단지 인근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생활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했다.

 

이에 구는 즉시 개선이 가능한 45건의 건의사항은 이미 처리를 완료했고, 158건은 처리 중이거나 검토하고 있다. 다만 개별 공동주택단지에서 직접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나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인접 단지와의 분쟁 가능성이 있는 등의 사안에 대해선 처리 불가능으로 분류해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처인구는 먼저 현장소통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확인한 뒤, 직접 단지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대표 등에게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공동주택 관리 등과 관련해 새로운 건의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의 절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입주민 시각에서 불편을 파악해 해소하려고 추가 현장소통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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