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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밀다리마을 정월대보름행사 성료

전통 세시풍속 체험으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 밀다리마을박물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맞이 소원 나누기 ▲가족과 함께하는 윷놀이 대전 ▲쥐불놀이 및 달집태우기 체험 ▲나물비빔밥 식사 나눔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속을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4월부터는 ‘싹트는 밀다리랩’ 참여 가족을 모집하여 김포의 토종벼인 자광미 쌀 재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벼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문화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밀다리마을박물관은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Ecomuseum)’ 지역거점형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미술관 보구곶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다리마을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에코뮤지엄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다리마을박물관은 김포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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