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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본사회추진단' 발족…정책 환경 변화 대응 본격화

지역 특성 반영한 핵심 과제 발굴 및 정책 조정 기능 수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기본사회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소득·주거·금융·의료 등 삶의 필수 영역에서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기본사회’는 기술 진보와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보편적 삶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로, 시는 이를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삼아 기본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진단 발족은 지난 1월 국회에 발의된 기본사회 관련 법안과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천형 기본사회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대식은 1부 기본사회 관련 특강과 2부 위촉식 및 비전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 비전 공유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정책 실무 부서장과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조례 제정과 정식 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는 한시적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과제 발굴과 부서 간 이견 조정을 맡아 기본사회 정책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시는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활동 중인 추진단 위원이 정식 위원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돌봄·교육·주거 분야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오는 24일 ‘제1차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부천형 기본사회 모델 수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과 핵심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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