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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 가구 청년들, ‘마음온기 상자’로 든든한 겨울나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은 정서적 응원이 필요한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2026. 1인 가구 청년 정서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공 상담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발굴’이라는 딱딱한 접근에서 벗어나, 청년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자연스럽게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결하는 ‘정서적 징검다리’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먼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정서적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는 마음건강 체크를 진행하게 된다. 재단은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20명을 선발하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정서 안정 물품으로 구성된 ‘마음온기 상자’를 전달한다.

 

특히 ‘마음온기 상자’는 센터 방문 수령뿐만 아니라, 신청자가 원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한 거주지 배송 방식으로도 전달된다. 이는 바쁜 1인 가구 청년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한 마음건강 점검 과정에서 심층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청년에게는 청청마음건강센터의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이는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순간 공공 시스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밀착형 정서 안전망 구축을 목표를 한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청년들이 ‘나를 살피는 누군가가 있다’는 연결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참여한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1인 가구 맞춤형 정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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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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