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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 문화의 거리 ‘야간 청소’ 시범 운영

반복되는 야간 쓰레기 민원 선제 대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미사 문화의 거리(먹자골목) 일대에서 ‘야간 청소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주간 중심의 기존 청소 체계로는 야간 시간대에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구역은 미사역에서 미사호수공원 방향으로 이르는 미사 문화의 거리 및 상가구역 일대 약 760m 구간이다.

 

이곳은 현재 총 4명의 인력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부제로 근무하고 있어, 그간 야간 시간대 청소 공백에 따른 민원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시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환경공무관 2명을 조별 순환 방식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거점 정비를 비롯해 가로변 담배꽁초와 음식물 오물 제거 등 상권 특성을 반영한 집중 정비를 통해 보행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야간 특별근무를 실시하여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를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청소 시범 운영을 통해 반복되는 쓰레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시 찾고 싶은 미사 문화의 거리’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겠다”며 “시범 운영 종료 후 민원 감소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규 운영 전환 여부와 확대 시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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