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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용인특례시의장, 충북 청주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 참석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올해 핵심 추진 과제 논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협의회의 지난해 추진한 주요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핵심 사업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정책 세미나 및 역량강화 논의 등을 통해 입법 과제의 추진 기반을 다졌다.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행사 참여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지방의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활동도 펼쳤다.

 

올해는 지방의회 권한과 책임이 제도적으로 균형을 갖출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의회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2025년 9월 이재명 정부 국무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이 국정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시·군·자치구의회 사무기구 조직 체계 개선 ▲지방의회의원 여비 관련 규정 정비 등 현안 중심 과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시대위원회 등 협력 채널을 통해 정책 건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만드는 기관”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간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 공통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분권 확대와 제도 개선을 정부·국회 등에 건의하는 협의체다.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기초의회 의장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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