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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 연다

저소득 청소년‧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한시 특별지원 사업 추진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 참여기구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44명 위원이 지난 2년여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정책 제안, 소통 활동, 청년 참여 활성화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단식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취약계층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등 7건의 주민 참여 예산 정책을 제안했다.

 

이중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사업은 채택돼 올해 시범 운영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이 외에도 성남 청년 네트워킹 ‘만남의 장’, ‘청년 인공지능(AI) 범죄 예방 세미나’,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참여, 헌혈 릴레이 캠페인, 탄천 및 야탑역 인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7명에게 우수위원 표창장을 줘 격려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내년에 모집 계획인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에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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