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TP, 옹진군 ‘파브(PAV)·드론 비행시험장’ 본격 시범운영 착수

PAV·드론·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촉진…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핵심 인프라 선제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옹진군 자월도-덕적도-이작도 공역)의 ‘파브/드론 비행시험장’에서 비행 실증 기업들과 함께 본격적인 시범운영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브/드론 비행시험장’은 파브(PAV, Personal Air Vehicle)·드론·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등 인천의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월도-덕적도-이작도 구역에서 제품 상용화와 실증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자월도-덕적도-이작도 공역은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항공 전문가 자문, 참여 기업들과의 협의를 거쳐 드론과 파브, UAM 사업의 실증 최적지로 선정돼 시범운영을 추진 중이다.

 

비행시험장은 2024년에 준공됐으며, 드론과 파브의 안전한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 모니터링·제어 시스템 ▲주변 기상관측 시스템 ▲급속·완속 충전 시스템 ▲간이정비시설 ▲비상발전 시스템 등이 구축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파브와 드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의 상용화와 실증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시와 옹진군, 파브·드론 제조기업들과 함께 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실증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