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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노사 공동 연탄 나눔 봉사...에너지 취약 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김용진 사장·김민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함께 참여...도민 체감형 사회공헌 실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평동 일원에서 노사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GH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한파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GH 김용진 사장과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대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GH는 이번 노사 공동 봉사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성 노동조합 위원장도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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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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