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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 지속가능발전 성과공유회’ 개최…부천형 협력 모델 제시

‘함께; 가치 봄’ 주제로 시민·기관 성과 공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가치 봄’을 주제로 연 ‘2025 지속가능발전 성과공유회’에서 실천·교육·연구 분야의 성과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관계기관과 함께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민·관·산·학 협력기관, 모니터링단, 실천단, 교육 공동체 등이 참여해 올해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부천 조성을 위해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지속가능발전인상’을 수여하는 SDGs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하인수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해 이미경 연구평가위원, 권태영 경제위원, 전미경 환경위원, 남우현 사회위원 등 총 5명이다.

 

또한 SDGs 실천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유공 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수상 기관은 시민대학과 H+ 해커톤 공동 운영에 협력한 서울신학대학교, 제11회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 운영에 기여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원, ㈜지엔그린 등이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이 펼쳐져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어 각 분과별 성과보고를 통해 실천사업, 조사·연구, 교육 프로그램 등 올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도 논의했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거둔 실천성과는 행정과 민간, 시민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시는 지속협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도시를 위한 정책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부천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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