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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용인시약사회, 지역사회 재활 지원과 나눔 실천 위한 ‘휠체어 기탁식’ 개최

용인시약사회, 휠체어 12대 기탁…수지구보건소의 ‘지역사회 재활사업’과 연계해 보행보조 필요한 시민에게 무상 대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시약사회가 수지구보건소에 휠체어 12대(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내 이동약자를 위한 복지에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시약사회가 기탁한 휠체어는 수지구보건소가 진행 중인 ‘지역사회 재활사업’과 연계해 보행보조가 필요한 시민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현재 수지구보건소에는 재활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어 장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재활장비 대기 수요를 완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약사회는 용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품질 좋은 휠체어 12대를 기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용인시약사회가 기탁한 휠체어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약사회를 비롯해 지역내 훌륭한 단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도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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