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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 마을안길 행복정원 조성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21일 성과보고회 자리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단원들이 함께 조성한 마을안길 행복정원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 땅이나 유휴지 등 빈터를 찾아내어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오성면 행복정원단(단장 정영란)은 한 해 동안 총 6곳의 마을 정원을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하며, 신규 정원 대상지를 발굴하고 정원교육을 통해 넓혀진 소양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마을안길 정원관리에 힘썼다.

 

정영란 단장을 비롯한 오성면 행복정원단은 “정원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됐으며,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져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행복정원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원조성 성과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 공유 ▲포틴세티아 식재교육 ▲팜파티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가꾸어 더욱 가치 있는 마을의 공간이 생겼다”며 “내년에도 주민 주도로 운영체계를 강화하여 오성면 미관 개선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정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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