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에티오피아 티그라이(Tigray)주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12일부로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주(州)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동 지역 내에서 에티오피아 연방군과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간 무력충돌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