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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걸·작·품(걸어서 작품속으로)' 치료회복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가정폭력상담소인 21(둘이하나)가정사랑훈련학교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성과공유를 위해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매주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걸·작·품(걸어서 작품 속으로)’은 걷기, 공예, 영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마다 리더를 세워 함께 자연을 걸으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손으로 만드는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전시 작품은 ▲신체 본뜨기(회복된 자아 표현)와 석고손 본뜨기 ▲자유만다라 ▲페르소나 가면 ▲성격강점나무 ▲인생명함 ▲나만의 정원꾸미기 ▲냅킨 아트 ▲추억 앨범 만들기 등 총 90여점이 전시되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들이 엄마 작품을 보고 잘했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다”, “전시회를 덕분에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만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과 에너지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명화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 안의 상처를 예술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 속에서 건강한 자아를 세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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