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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 뱅크들이 제안하는 코로나 극복방안

“GIS 기반 호흡기 감염병 안전도 평가를 통한 도시 관리 전략”대상 수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G타워에서 「2020년도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6팀(11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과 『인천시 인구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2020년도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원) 소속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했고, 독창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하여 1차 실무부서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유강현, 홍정현, 조희찬 학생이 공동 제안한 “GIS 기반 호흡기 감염병 안전도 평가를 통한 도시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의 논문은 시정 적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실무부서 및 전문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유강현 학생 외 2인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간정보를 통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저희가 제시한 방법과 함께 인천시가 이러한 감염병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이번 공모전으로 인천시는 정부혁신과 연계하여 사회적 공감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회가 되었고, 참여해 주신 학생여러분들은 스스로의 미래역량을 다져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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